여러부우우우우우운
즐거운 주일 보내고 계신가요?
요 근래 밤에 잠을 많이 못 잤는데, 제가 사건 사고가 빠바바바방하고 터졌었거든요.
그로인해 스트레스가 컷었나봐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침에 눈이 떠진 걸 보면 어젯밤은 나름 잠을 잘 잔듯 해요. 여러분들은 잠 푹자야해요. 잠은 보약이니까!!
이제 곧 봄이잖아요~?
봄과 함께 찾아올 4월 제철생선을 미리 알아보고 식탁위에서 만나보도록 할게요.^ㅡ^
4월 제철생선 봄과 함께 찾아오다
4월제철생선, 참다랑어
살살 녹는 맛을 가지고 있는 참다랑어, 참치락도 불리는 영양만점인 생선으로 DHA와 EPA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서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불리는 생선이에요.
4~6월이 제철로 알려져 있고, DHA는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등푸른생선에 함량이 높답니다.
두뇌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줘요. EPA는 DHA와 DPA와 함께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저하, 뇌기능 촉진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4월제철생선, 봄 멸치
조금 낯설수도 있는데요.
보통 멸치는 반찬으로 많이 식탁에도 올라오고 다양하게 조리돼서 만나 볼 수 있었죠.
지금 말하는 봄 멸치는 4,5월에 잡히는 생멸치로 미식가들이 극찬을 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살이 오른 봄 멸치의 식감은 고등어의 감칠맛과 비견할 만큼 좋다고 해요.
매번 작은 멸치, 볶은 멸치만 먹어봤었는데, 요 봄 멸치는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4월제철생선, 숭어
숭어는 3월 4월 산란을 위해 무리를 지어 강을 올라간답니다.
이 산란기를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이때가 살이 가장 많이 올라 맛이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거제도에서는 4월에 제철을 맞은 숭어 축제가 열리기도 하며, 대표적인 봄 제철 생선 중 하나랍니다.
횟집에서도 꼭 빠질 수 없는 생선 중 하나로, 쫀득하고 살살 녹는 식감이 일품이에요.
4월제철생선 , 조기
4월 이맘때쯤부터 5월까지 알이 꽉차 오르는 조기.
조기는 아주 어려서부터 정말 좋아해 온 생선 중 하나로 저에게는 밥도둑이었는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어느 하나 버릴 곳이 없는 4월 제철생선 중 하나랍니다.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하지만 주로 구이로 많이 식탁 위에서 만났었어요.
4월제철생선, 키조개
키조개는 생선은 아니지만, 4월에 제철을 맞은 해산물 중 하나이기에 넣어봤어요.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타우린과 단백질이 가득하여 남녀노소에게 다 적합한 음식이랍니다.
불순물을 잘 씻어내 준 후 찌개나 국에 넣어 익혀먹거나 튀김 치즈를 얹어 구이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키조개구이를 좋아한답니다.^ㅡ^
다가오는 4월을 맞이하여 제철생선을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곧 봄이에요. 봄에는 새싹도 피고 옷도 가벼워지고 이쁜 꽃도 많이 볼 수 있는 계절이죠.
코로나도 어서 잠잠해져서 설레이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만 낮잠 좀 자러 가볼게요.
다들 즐거운 주일 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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